2020. 4. 20. 02:52ㆍ맛집 note/Good
나는 간호사이다.
직업이 3교대다 보니 밤, 낮 구분없이 시간이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롭게 나는 편이다.
요즘들어 너무 심심해서 고민하던중 평소 즐겨보던 블로그를 직접 시작해보기로 하였다.
글 재주가 좋지도 않고, 특별한 주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진도 그냥 폰카로 찍어올리는 평범한 일상 블로그지만 즐겁게 적어보려한다.
첫 포스팅 시작!!😘
나이트 근무 출근전에 친구랑 B1층 STCO 매장에 볼일이 있어 화정 세이브존에 방문하게 되었다.
정장 바지 수선을 맡기고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길래 여기저기 구경하다 B2층에 있는 버블티 매장을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CHAYAM(차얌). 영업시간은 10:00 - 22:00.
원래 버블티 하면 공차가 제일 유명하지않나!?
나도 공차는 가끔 가고 다른매장 밀크티는 먹어본적 없었는데 지나가다 발견한 밀크티900원...!?
거기에 요새 핫한 달고나 밀크티!!
며칠전에 우연히 다른카페에서 맛보고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딱 있었다.
나는 달고나 밀크티(1200원), 친구는 타로 밀크티(900원)에 펄추가(300원)하여 주문했다.
음료가 나왔고, 별생각없이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어!? 뭐야 맛있어!! 이걸로 포스팅 해보자하고 정신차리니까 이미 다 마셔서 내 손에 없었다..ㅋㅋㅋ
그래서 병원선생님들꺼 포장해가자 싶어서 다시 재주문했다.
4개를 주문했는데도 5천원이 안되는 가격.
정말 저렴한것 같다.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비닐에 차곡차곡 빨대와 함께 넣어주셨다.
원래는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초콜렛도 아예 안먹는데 이상하게 이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달긴한데 짱맛있는 단맛이다.
매장이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갔을것 같은데 화정이라 아쉽다.
그치만 근처갈 일 있으면 재방문할 의사 10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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