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4. 08:32ㆍ일상 note/Today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100ml를 구매했다.
얼마전 친한 동생집에서 이 크림을 우연히 발견했다. 동생이 극건성 부위에 바르면 정말 좋은 크림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해 주길래 화장 전에 한 번 발라보았다.
나는 원래부터가 건성피부지만, 유난히 코 양 옆의 경계선 부분이 항상 벗겨지며 하얗게 트고는 한다.
또 벗겨진 부분을 보기싫어서 문지르고 잡아떼고 하다보니 코 옆 피부가 나아질 틈 없이 울긋불긋 붉어지고, 모공도 넓어지고, 피부도 두꺼워지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다.
너무 심해질때면 피부과에 가끔가서 약도 먹고 스테로이드 연고도 처방 받아와 발라주고 하면 그때는 또 조금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얼마 뒤면 다시 원상복귀되고 하는 식이었다.
다른 회사의 로션, 크림 등 여러가지 보습 라인의 화장품들을 많이 찾아 발라보았어도 이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크림을 바르고나선 코 옆 튼살이 호전되는 것이 확연히 보였다.
스테로이드의 도움 없이 보습 크림만으로도 이대로 유지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에스트라(Aestura) 공식 쇼핑몰에서 100ml 3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는 쿠팡에서 27910원 무료배송으로 구매하였다.
많이들 사용하는 365 크림도 있던데, 내가 구매한 제품은 병원전용이라고 적혀있긴 했다.
그만큼 병원에서도 인증되어 사용하는 제품이란 뜻이 아닐까 싶다.
공식 홈의 제품 소개로는
1. 심하고 건조한 피부의 장벽기능을 강화하고, 집중 고보습을 통해 부드럽고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제공.
2. 일상생활에서 유해환경에 노출된 피부의 진정 및 피부보호.
3. 크림 내 세라마이드 고함량으로 피부에 깊은 보습력 제공.
4. 소프트 캡슐이 체온에 멜팅되어 부드러운 발림감으로 끈적임 없고 촉촉한 사용감.
이라고 적혀있다.
얼굴과 몸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고 세안 또는 목욕 후 3분 이내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동생 말로는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화장 전에 바르는 것 보다 자기전에 바르고 자는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는데 나는 극건성이라 그런지 화장 전에 발라도 문제없이 좋았다.
여튼 광고 아니고 진짜 죠타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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